인천북부교육지원청,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 방과후·돌봄 ‘그림책 창문’ 운영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9-02 2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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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인천시교육청 제공)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관수)은 9월 3일부터 10월 22일까지 초등학교 저학년 특수교육대상자 6명을 대상으로 방과후·돌봄 프로그램 ‘세상을 만나는 그림책 창문’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그림책을 매개로 예술 활동을 경험하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또래와 소통하도록 마련됐다.

북부교육지원청은 1학기에 고학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2학기에는 대상을 저학년까지 확대했으며, 저학년 학생의 특성과 흥미를 고려해 활동 방법과 난이도를 조정했다.

프로그램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신체와 감각을 활용한 활동에 중점을 뒀다. 학생들은 ▲의성어·의태어 활용 신체 활동 ▲종이 모자이크 ▲습식 그리기 ▲콩주머니와 리듬 활동 등의 예술 활동을 경험한다. 또한 나들이와 스케치, 움직임 활동을 통해 주변을 관찰하고 표현하며, 흙 활동과 상황극을 통해 촉각적 경험과 상상력을 넓힌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그림책과 예술은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좋은 매개가 될 수 있다”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또래와 즐겁게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2학기 방과후·돌봄 프로그램으로 숲 체험 프로그램과 사진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자폐성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한 디자인 프로그램도 신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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