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 덕적한마음봉사단, 폭염 취약계층에‘열매V박스’전달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9-02 2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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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인천 옹진군청 제공)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옹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득표)는 덕적한마음봉사단(회장 김영희)과 함께 지난 8월 28일 덕적면 본도 및 자도에 거주하는 기후재난 취약계층 111가구를 직접 방문해‘열매V박스’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관·지원하는‘폭염 대응 자원봉사 활동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속 선정되어 마련됐다. ‘열매V박스’는 쿨링스프레이, 쿨링타월, 포도당 캔디 등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과 여름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물품들로 구성됐다.

덕적면 자도는 상대적으로 세대수가 적고 고령층 비율이 높아 폭염 등 기후재난 발생 시 일상적인 돌봄과 안전 확인이 절실한 지역이다. 이에 봉사단원들은 도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각 가정을 직접 찾아 물품을 전달하고 건강과 생활 상태를 세삼하게 살폈다.

김영희 덕적한마음봉사단 회장은“폭염이 심해지면서 도서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어려움도 더욱 커지고 있다”며“이번에 전달한 열매V박스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득표 센터장은“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함께해 주신 덕적한마음봉사단과 물품을 지원해 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며“도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세심한 돌봄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기후 위기에 취약한 이웃을 살피는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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