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제320회 임시회 개회

박소진 기자 / zin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5-07 14: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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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주 의장, 민생 안정 추경예산 신속 집행 당부
▲ (사진=양천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양천구의회(의장 유영주)는 5월6일 오전 11시 제32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는 고유가 및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의 민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주요 목적으로 소집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사무국장 보고에 이어 의사일정을 상정하고, '2026년도 제1차 정례회 집회일 연기의 건'을 의결했다. 그 결과 지방선거 연도의 특수성을 고려해 당초 예정된 정례회를 오는 9월 이후로 연기하기로 했다.

이어 진행된 시정연설에서는 하영태 부구청장(구청장 권한대행)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의 편성 취지와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긴급추가경정은 예산 편성 과정에서 발생한 급박한 재정 수요를 신속히 충당하기 위해 기존 예산에 추가로 편성하는 ‘추가경정예산’의 한 형태로, 보통 위기(예: 코로나19, 재난, 급격한 물가상승 등) 상황에서 빠르게 집행되도록 설계된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추경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공기환, 곽고은, 오해정, 옥동준, 임정옥, 정택진, 최혜숙 의원 등 7명을 위원으로 선임했다.

구의회는 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최종 의결하고 이번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유영주 의장은 “최근 대내외 여건으로 구민들이 체감하는 경제적 어려움이 큰 상황”이라며 “민생 안정을 위한 예산이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원만한 처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상정된 추경안이 구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긴밀히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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