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의회, 15일간 정례회 일정 돌입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6-09 17: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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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04회 남동구의회 제1차 정례회 장면
[문찬식 기자] 인천시 남동구의회(의장 이정순)가 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간 제304회 제1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본회의장에서 열린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종합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은 반미선 의원을 비롯해 부위원장에는 육은아 의원을 선출하고 김재남·오용환·이철상·전용호, 이유경 의원이 각각 위원으로 선임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를 마친 2024년도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종합심사 하게 되며 구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 확보를 위한 철저한 심사가 이뤄진다.

 

이정순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에 대해 작년 한 해 동안 집행한 예산들이 당초 계획대로 적절하고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낭비되거나 사장되지는 않았는지 세심하게 심사해 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또 “지역경제·복지·안전 등 구민의 삶과 직결된 사안들에 대해 더욱 세심히 살피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으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구의회는 정례회 기간 중 남동구 지역 균형발전 지원 조례안 등 의안 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 27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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