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쌍책면 주민자치회,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6-04 1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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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와 쌍책 면기 게양으로 나라사랑·고향사랑 의식 고취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쌍책면 주민자치회(회장 정화섭)는 4일 제70주년 현충일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쌍책면 제1기 주민자치회 출범에 따른 첫 번째로 추진하는 지역특화사업으로, 특히 쌍책면 멜론 첫 출하식에 참석 후 본 행사에 참석한 김윤철 군수를 비롯한 정봉훈 군의장과 이종철 산업건설위원장, 이태련 의원, 박수현 면장이 함께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제70주년 현충일을 맞아 온 국민이 참여하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하고,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를 통해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었다.

주민자치회원들은 쌍책면 시가지와 오서교를 중심으로 태극기를 게양하며,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치신 순국선열과 그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특히 쌍책 면기를 함께 게양하며 고향 쌍책을 사랑하는 애향심을 고취하였다.

정화섭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쌍책면민들의 태극기와 면기 달기 참여로 나라사랑 정신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태극기와 면기가 오염·훼손되지 않도록 주민들께도 각별한 당부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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