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소상공인 마케팅 지원··· 11월까지 상시 접수

박소진 기자 / zin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5-12 14: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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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홍보 이미지. (사진=양천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양천구는 경기침체와 소비패턴 변화 속에서 온라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내 소상공인을 위해 ‘2026년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지원’을 추진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중심의 소비 환경이 일상화됐지만 상당수 영세 자영업자는 홍보 콘텐츠 제작이나 온라인 마케팅 운영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비용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온라인마케터 3명을 채용해 업종과 특성에 맞춘 밀착 지원에 나선다. SNS 콘텐츠 제작부터 브랜드 컨설팅, AI 활용 홍보전략까지 무료 지원하며 온라인 시장 진입과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내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 소상공인부터 초기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가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프랜차이즈 가맹점과 대리점, 금융업, 대형 교육기관, 불건전 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 생성 ▲카드뉴스·릴스 등 SNS 콘텐츠 제작 ▲포스터·배너·상세페이지 등 홍보물 제작 ▲로고·슬로건·콘셉트 개발 등 브랜드 컨설팅 ▲생성형 AI를 활용한 마케팅 가이드 제공 등이다.

특히 구는 대상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복수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업체별 수요에 맞춘 실효성 높은 지원을 추진하고, 필요시 현장 방문 상담도 병행해 소상공인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올해 11월까지 네이버폼(QR코드)을 통해 상시 가능하며, 접수 순으로 순차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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