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 자월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주년 우수사례 경진대회”우수상 수상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6-10 16:40:5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옹진군 자월면(면장 김유화)은 10일, 인천광역시 주관으로 열린‘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주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민관협력 및 위기 이웃 발굴·지원 우수사례로 선정된 읍면동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자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사랑나눔 도란도란 빨래방’사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10개 군·구 156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 우수사례를 제출한 기관에 대해 적극성, 창의성, 효과성 등 4개 지표에 대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으며, 자월면은 도서지역이라는 환경적 제약을 극복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정 해소 대응에 노력한 점을 인정 받았다.

김유화 자월면장은“이번 성과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고충을 세심하게 살펴 봉사를 해주신 자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헌신 덕분”이라며,“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