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장안제1동, 홀몸노인등 취약계층 세탁 봉사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7-28 15: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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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동민 구청장이 27일 장안제1동 홀몸 어르신 가정을 찾아 세탁을 마친 이불을 전달하고 건강과 생활 상태를 살피고 있다. (사진=동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최동민)는 장안제1동이 ‘사랑나눔 빨래방, 마음돌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28일 구에 따르면 지역내 홀몸노인과 1인가구 등 취약계층의 주거 위생을 개선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사업비 1500만원(시비)를 투입, 오는 12월까지 취약계층 약 200가구를 대상으로 주 2~3회 운영된다.


이 사업에는 주민자치위원과 통장 등 지역 주민 약 60명이 봉사단으로 참여한다. 봉사단은 세탁물을 수거하고 배달하는 과정에서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을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경우 동주민센터 복지팀에 알려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한다.


사업 첫날인 지난 27일에는 최동민 구청장이 장안제1동 주민자치위원과 지역 봉사단원들과 함께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 이불 등 대형 세탁물을 주민들과 함께 차량으로 옮겼다.

이렇게 수거된 탁물은 장안제1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세탁기와 건조기로 세탁한 뒤 봉사단이 다시 각 가정에 전달했다.

최동민 구청장은 “깨끗하게 세탁한 이불을 전하는 것만큼 중요한 일이 홀로 지내는 주민의 안부를 묻고 어려움을 살피는 것”이라며 “주민과 행정이 함께 이웃을 찾아가고 필요한 복지서비스까지 연결하는 생활밀착형 돌봄을 동대문구 곳곳으로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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