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주거·상업시설 들어서
區 "新성장거점 도약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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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감도. (사진=중랑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 신내동으로 이전하는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공사) 본사의 출자 시행 동의안이 서울시의회를 통과하면서 SH공사 이전사업이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SH공사의 본사 이전은 강남·북 균형발전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온 구의 핵심 현안 사업이다.
구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의회에서 SH공사 본사 이전을 위한 출자 시행 동의안이 의결되면서, 신내동 일대에 SH공사 업무시설과 600석 규모 공연장, 주거·상업시설 등을 포함한 복합개발사업 추진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600석 규모 공연장은 구의 부족한 문화 인프라를 보완하고,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다양한 공연과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SH공사 본사 이전은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중랑구 도시경쟁력 강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7월 리츠 설립과 8월 설계자 공모를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거친 뒤 2027년 하반기 착공,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SH공사 본사 이전은 중랑구가 서울 동북권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600석 규모 공연장과 함께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경제적 효과를 창출하고, 실질적인 균형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 및 SH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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