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제 22일 현재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이장우 대전시장, 유정복 인천시장 등 공천이 확정된 국민의힘 시·도지사 후보 11명 중 누구도 장 대표와 사진을 찍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날 지역 현안 기자회견을 위해 국회 소통관을 찾았던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척에 있는 대표실을 찾지 않았다. 또한 지난 6일 인천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도 장 대표 면전에서 각종 쓴소리가 쏟아졌고, 김진태 강원지사는 그간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장 대표가 강원도에 오면 쓴소리를 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안철수·김성원·송석준·김선교·김은혜·김용태 의원 등 국민의힘 경기지역 의원 6명은 “현장을 지키는 저희가 직접 엔진을 돌리겠다”며 “경기도 자체 선대위를 즉시 발족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일찌감치 추미애 의원을 경기지사 후보로 확정한 반면 국민의힘은 내달 2일 후보를 확정하는 데 대해 “유례없는 위기”라면서 이같이 알렸다.
보수 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에서도 후보자 별로 개별 선대위 구성이 논의되는 모양새다.
이철우 경북지사가 대구·경북 공동 선대위 구성을 요청하자 대구시장 경선 중인 추경호 의원이 “지역 선대위를 꾸려서 저희는 저희대로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선거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도 “중앙선대위가 선거를 이끌고 가기보단 지역별·권역별 선대위를 제대로 구성해서 그 힘으로 선거를 치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가세했다.
이같은 자체 선대위 움직임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후보 선출 직후 후보 중심의 선대위를 가동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시작됐다. 실제 오 시장 측은 당내 후보 경선 상대였던 박수민 의원, 윤희숙 전 의원을 포함해 중수청(중도층·수도권·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인사들이 참여하는 확장형 선대위를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장동혁 대표의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30%대에서 20%대로 하락한 가운데 부정평가 60%대를 돌파한 여론조사 결과가 이날 공개됐다.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1006명에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직무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잘함’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27.9%로 나타났다. 처음으로 20%대로 떨어졌다. 특히 ‘잘못함’은 64.1%를 기록해 ‘잘함’보다 36.2%P 높은 수치를 보였다. (‘잘모름’ 8.0%).
연령별로는 60대의 부정평가가 74.0%로 가장 높았다. 이어 50대 72.6%, 40대 66.2%, 70대 이상 57.2%, 30대 56.5%, 18~29세 53.9% 순이었다. 긍정평가는 전 연령대가 10%~30%대 수준이었다.
지역별로는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높았다. 각각 지역별로 강원·제주(긍정 43.3%, 부정 56.7%), 인천·경기(32.3%, 60.5%), 부산·울산·경남(29.5%, 66.3%), 서울(27.1%, 63.2%), 대구·경북(25.0%, 62.8%), 충청권(24.2%, 64.3%), 호남권(11.7%, 79.3%) 등이었다.
특히 장 대표의 방미에 대해선 ‘부적절’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63.3%로 나타났다. ‘적절’은 27.9%, 잘 모름은 8.8%였다.
이번 조사는 유선 전화면접과 무선 ARS(유·무선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할당 무작위 추출)를 병행해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p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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