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라 남동구의원, ‘기후 돌봄’ 체계 대책 촉구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9-02 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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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보라 남동구의원 [사진=남동구의회]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시 남동구의회 이보라 의원이 선제적 ‘기후복지’ 도입을 촉구하고 나서 주목된다.

 

이 의원은 최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폭염과 한파는 더 이상 단순한 계절 현상이 아니라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직접 위협하는 엄연한 재난”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폭염이 야외를 넘어 주거 공간까지 파고들면서 취약계층 보호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해졌다”며 “저소득층과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에게 기후 위기는 훨씬 더 가혹한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이 의원은 앞으로의 행정이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한 걸음 더 나아가 취약계층과 위험 지역을 미리 살펴 자원을 우선 투입하는 선제적 행정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세 가지 실천 과제를 제안했다.

 

우선 독거 어르신과 노후주택 밀집 지역 등 위험 지대에 대한 면밀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복지 사각지대가 ‘기후위기 사각지대’로 이어지지 않도록 예산과 정책을 먼저 투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또 “기후 위기 시대에 발맞춰 우리의 돌봄 체계도 근본적으로 달라져야 한다”며 “남동구민 그 누구도 기후 위기 앞에 홀로 놓이지 않도록 ‘기후복지도시 남동’ 실현에 집행부가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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