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마구마구 2025 모바일' 대규모 업데이트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3-21 14: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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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넷마블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넷마블은 야구 게임 <마구마구 2025 모바일(개발사 넷마블엔투)>이 KBO 리그 개막을 맞아 대규모 시즌 오픈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넷마블에 따르면 먼저 실사형 페이스온 시스템을 새롭게 적용한 신규 선수 카드 ‘GP 카드’를 선보였다. GP란 위대한 선수(Great Player)의 약자로, ▲양현종 ▲류현진 ▲최정 ▲박병호 ▲나성범 ▲고영표 등 KBO 역사 속 대기록을 세운 선수 테마 카드다. 

 

‘마구마구’ 고유의 캐릭터 디자인에서 벗어나 실사형 페이스온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다채롭고 신선한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선수 활약도에 따라 능력치가 주기적으로 반영되는 라이브 선수카드도 대폭 개편됐다. ‘2025 라이브 선수카드’는 2025년 실제 KBO 리그 라인업 선수들로 구성됐으며, 이에 <마구마구 2025 모바일> 이용자들은 올해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들을 게임 속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이번 개편을 통해 카드 디자인도 새롭게 리뉴얼됐다.

이 밖에도 더욱 빠르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1이닝 실시간 경기’가 추가됐으며, 실제 KBO 경기와 한층 비슷한 환경을 느낄 수 있는 ‘야간 경기’가 새로 적용됐다. 신규·복귀 이용자들만을 위한 전용 이벤트 시스템도 함께 선보였다.

대규모 시즌 오픈 업데이트에 걸맞은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우선 4월 23일까지 ‘강화선수획득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든 단계 임무 완료 시 원하는 ‘25라이브 선수카드 15강’을 받을 수 있다. 보상으로 제공되는 카드가 각팀 주장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재료 수집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용자들은 일일 미션과 주간 미션을 통해 재료를 모아, 최대 ‘레전드 프랜차이즈 선수카드 15강’과 ‘레전드40 선수카드 16강’ 등 상위 카드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신규·복귀 이용자 대상 ‘특별 출석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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