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대병면 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흘려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6-13 16: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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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대병면(면장 이동렬)은 지난 12일 새마을협의회(회장 송준용)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금희)가 대병면 성리 한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대민지원에 나서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새마을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와 양파 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활동은 농번기를 맞아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추진돼,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송준용 새마을협의회장은 “바쁜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렬 대병면장은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이 된 뜻깊은 활동”이라며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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