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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체험은 합천군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인 「우리동네 우리손주 지압 족족(足足) 시원! 상쾌!」의 일환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지압매트를 지역 어르신과 나눔으로써 진정한 자원봉사의 가치를 체험하는 활동이다.
첫 활동은 특별히 이갑선 강사의 재능기부 설명을 들으며 직접 지압매트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완성된 지압매트는 학생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6월에는 대병중학교에서 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며, 총 6회의 체험 활동을 거쳐 300여개의 지압매트를 어르신들께 배부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은 “친구들과 만든 지압매트가 이웃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했고, 자원봉사는 생각보다 가까이에서 쉽고 다양한 방법으로 실천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에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아동·청소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꿈을 FIND, 꿈을 JOB자!」 프로그램 직업 체험 활동을 5회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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