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이문석 기자] 전남 순천시가 19일 청년센터에서 개최한 ‘1845 순천청년인재풀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845청년인재풀’이란 각종 위원회, 청년강사 등 인력 충원이 필요할 때를 대비해 18~45세까지의 적합한 인력을 등록하는 제도로, 현재 150여명의 청년들이 등록돼 있다.
이날 워크숍은 청년들 간의 소통과 공감으로 친목을 도모하고, 2024년 인재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청년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자신을 브랜드화하자’라는 주제로 JR금융연구소 조정란 대표의 전문가 특강도 진행됐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공연자·레크리에이션 강사 등이 인재풀 소속 청년들로 구성돼 역량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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