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

임종인 기자 / lim@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1-21 16: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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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수 제1부시장(오른쪽)과 시 관계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청 제공)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 수원시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한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드림스타트 사업 평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은 대도시·중소도시의 78개 기초지자체의 드림스타트 사업을 조직 구성·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 협력, 만족도 등 4개 분야 10개 영역 28개 지표로 평가했다.

시는 지자체장의 관심도, 통합사례관리 체계, 지역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09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시는 영화·우만·세류 등 3곳에서 취약계층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발달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꾸준히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9년에 대통령 표창, 2020년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022년에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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