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4일간의 임시회 운영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0-17 15:51:1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20일 제262회 임시회 개회...조례·공유재산·동의안 등 논의

 김포시의회 본회의장 내부 전경 (사진=김포시의회)
[문찬식 기자] 김포시의회가 20일부터 4일간 제262회 임시회를 열고 김포시가 제출한 각종 안건에 대한 심사에 들어간다.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는 조례안 9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 기타 안 17건 등 30건의 안건이 상정돼 다양한 분야에서의 검토가 이뤄질 전망이다.

 

회기 첫날인 20일에는 제1차 본회의 임시회를 열고 21일부터 이틀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안건에 대한 부서 제안설명, 질의응답, 토론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가 다룬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도 개정한다.

 

또 자산 관리와 공공서비스 관련 동의안까지 다양한 사안이 다뤄진다. 시의회는 정책의 실효성과 행정의 투명성을 중점적으로 살펴 시민 체감도가 높은 결과를 도출할 방침이다.

 

김종혁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각 정책의 실행 가능성과 시민 체감 효과를 꼼꼼히 따져보는 자리”라며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