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실은 지역 주민의 여가선용과 체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11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저녁에 진행된다. 강습은 파크골프 기초부터 라운딩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개강식 현장에서 주민들은 “건강도 챙기고 이웃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좋다”며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첫 라운딩에 나선 수강생들은 웃음과 활기가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파크골프의 매력을 체감했다.
최금석 주민자치회장은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취미와 배움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변종철 쌍백면장은 “파크골프가 요즘 대세인 만큼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해 건강도 지키고 삶의 활력도 얻기를 바란다”며 “쌍백면에서도 지속적으로 생활체육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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