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도원, 고시원 건물 스터디카페로 전환 운영

이승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12-02 09:58:2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청학도원은 총 6개 층을 고시원으로 운영했던 건물을 전문가의 상권분석 및 컨설팅을 통해 전체 리모델링 후 스터디카페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상권은 고시생, 직장인, 학생 등의 인구분포도가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으며, 고객들의 성향에 맞는 설계 및 컨설팅을 통해 각 층별로 스터디존, 카페존, 프리라운지, 루프탑, 포커스존 등으로 나누어져 있다.

청학도원 관계자는 “차별화된 다양한 컨셉의 복합문화공간이자 스터디카페로, 사람들이 자신의 성향에 맞는 공간에서 공부에만 집중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휴게공간은 레트로풍의 갤러리 느낌으로 쉬는 동안 리프레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그 외 많은 서비스 공간을 만들어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컨설팅 관계자는 “자가건물 및 상가를 소유하고 있는 건물주들의 내·외부 건물 리모델링 상담이 늘어나고 있다. 건물관리의 스트레스를 받는 건물주들의 복합문화공간이나 스터디카페 등의 무인 창업문의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전문가의 컨설팅 상담을 통해 상권에 맞는 설계 창업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