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길 걷기·자연 체험 프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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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강동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명일근린공원 내 장기간 존치해 온 무허가 건축물을 철거하고 훼손된 녹지를 복원해 주민 휴식 공간인 ‘치유의 정원’을 조성했다.
상일동 150번지 일대에는 1989년 이전부터 건축물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구는 2011년부터 점유자에게 자진철거와 이주를 요청하는 한편 주거 안정을 위해 LH 전세임대주택 지원을 연계해 협의를 이어왔다. 점유자는 지난 4월 자진 퇴거했으며 이후 건축물 철거가 완료됐다.
철거 부지는 기초 콘크리트 제거와 토양 정비를 거쳐 자생·미세먼지 저감 수종을 식재하고, 산책로와 휴게 공간, 운동 시설을 갖춘 ‘치유의 정원’으로 조성했다. 구는 이곳에서 숲길 걷기와 자연체험 등 ‘치유의 숲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수희 구청장은 “치유의 정원이 주민의 일상 속 휴식과 건강 회복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가꿔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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