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쌍책면, 양파 생육불량 피해농가 일손돕기 실시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6-05 1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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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쌍책면(면장 박은숙) 직원 10여명은 5일 농번기를 맞아 양파 생육불량 피해 농가에 양파추대 제거작업과 수확작업을 도왔다.


이날 해당 농가는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가운데 직원들이 바쁜 일정에도 내일처럼 나서줘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박은숙 쌍책면장은 “올해는 일조량 부족 등으로 인한 농산물의 생육현황이 나빠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힘든 시기에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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