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고교-대학 연계 인재양성 본격화

조영환 기자 / cho2@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6-23 16: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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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大·두원공大·서영大서 전공 체험·실습교육
고교생 대상 SW·AI·산업맞춤형 교육프로 운영
[파주=조영환 기자] 경기 파주시는 지역내 고등학교와 대학이 함께하는 ‘파주시 고교-대학 연계 인재양성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지역사회 미래인재 육성에 나선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시가 동국대학교·두원공과대학교·서영대학교와 협력해 대학의 전문 인력과 기반시설을 활용하는 프로그램으로 고등학생들이 대학 전공 분야를 직접 체험하고 산업 현장과 연계된 실습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미래 산업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울러 과학인재 양성과 산업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으로 구분되며, 대학별 프로그램은 순차적으로 개강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먼저 동국대학교는 지역내 8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과학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공지능과 첨단기술을 융합한 미래형 인재 양성과 인공지능·문화·기술(AICT, AI+Culture+Technology) 교육격차 해소를 목표로, 사회적 약자 배려 인공지능 서비스를 직접 기획·개발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음성지원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와 자율주행 기술과 바이오 신호를 융합한 ‘신체 신호에 따라 움직이는 자율주행 자동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 5월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문산고등학교를 방문해 수업 과정을 점검했다.

학생들은 이전 회차를 통해 인공지능 윤리 등 사회적 가치 탐구와 기초 이론을 학습한 뒤, 데이터 수집·분석 및 실습 과정을 거쳐 실제로 작동하는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구현했다.

이날 최종 팀별 프로젝트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수행한 ‘사회적 약자 불편 해소 앱 개발’ 등 ‘이동약자를 위한 이동 보조기구 개발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인공지능(AI) 기술과 사회적 가치를 연결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두원공과대학교와 서영대학교는 지역 산업과 연계한 산업맞춤형 교육을 통해 정주형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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