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영유아 보호자 요리교실 내달 7일 개강

문민호 기자 / m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6-23 16: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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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마포구청 제공)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아현보건지소에서 ‘바른 식습관 키움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식습관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편식 예방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 방법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7월7일부터 8월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아현보건지소 3층 요리교실에서 총 6회 진행된다. 대상은 구에 거주하는 영유아 보호자다.

강의는 한국아동요리지도자협회 수석강사인 정희정 강사가 맡아 유아의 성장발달 단계에 따른 영양관리 방법과 건강한 식재료 활용법, 올바른 조리 방법 등을 교육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보호자가 직접 요리를 만들며 배우는 실습형 과정으로 구성돼 가정에서도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 내용은 ▲간편하게 만드는 영양 만점 아침식사 ▲채소 거부를 줄이기 위한 핑거푸드 ▲밥태기 극복을 위한 한 끼 식사 ▲오감을 자극하는 건강 간식 ▲채소·과일 활용 요리 등이다. 참가자들은 호밀빵 샌드위치와 새우찹쌀죽, 감자핫도그, 케일쌈밥, 사라다빵, 오코노미야키, 사과파이 등 아이들이 좋아하면서도 영양을 고려한 다양한 메뉴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참가자가 별도로 부담한다.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마포구 평생학습 누리집 또는 아현보건지소 전화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어린 시기에 형성된 식습관은 평생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요리교실이 보호자들이 올바른 영양 정보를 배우고 가정에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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