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이동환 시장(오른쪽)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양시청 제공) |
[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경기 고양시가 최근 (주)네토그린과 ‘스마트농업 확대ㆍ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가 추진해 온 스마트농업 정책과 민간기업의 혁신 역량을 연결해 시의 미래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협약에서 양 기관은 ▲스마트농업 기반 조성 ▲행정ㆍ제도적 협력 ▲스마트팜 실증 및 민간주도형 모델 확산 ▲지역 농업인ㆍ기업과의 상생협력 강화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스마트팜 기업 (주)네토그린은 고양시 지식산업센터에서 수직형 스마트팜 2곳을 운영 중이며, 올해 10곳, 2026년 50곳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과채류 중심의 대규모 스마트팜 실증시설과 생산ㆍ유통 기지 구축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는 도심내 스마트농업 실증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스마트농업의 중요한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환 시장은 “네토그린이 고양시를 미래 농업의 핵심 거점으로 선택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시는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행정적ㆍ제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민간 주도의 스마트농업 투자와 도심ㆍ농촌형 실증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스마트농업 육성정책의 핵심 축으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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