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청소년상’ 올해 첫선

조영환 기자 / cho2@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4-03 16: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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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부문 후보 19일까지 접수 [파주=조영환 기자] 경기 파주시는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또는 단체)를 선발ㆍ시상하는 ‘파주시 청소년상’을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


3일 시에 따르면 2023년 제정된 '파주시 청소년상 조례'에 따라 바르고 건강한 성장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과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을 위해 노력한 개인, 단체를 선발해 ‘파주시 청소년상’을 수여한다는 계획이다.

추천 대상은 파주시 청소년 및 청소년 지도자(또는 단체)이며, 선발 부문은 ▲자원봉사 ▲교류활동 ▲사회참여 ▲바른의지 ▲문화예술 ▲창의과학 ▲체육진흥 ▲청소년지도자 8개 부문이다.

최종 선발된 16명의 수상자는 오는 5월에 개최될 ‘2024년 청소년의 달 및 성년의 날 기념행사’에서 표창을 받는다.

후보자 추천은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청소년 및 청소년 지도자 소속 기관ㆍ단체(학교 포함) 또는 청소년 주소지 읍ㆍ면ㆍ동을 통해 가능하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귀감이 되는 청소년을 격려해 수상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파주시 청소년상’ 수상자 발굴에 나섰다”며 “각 학교 및 청소년 기관(단체)에서는 모범적인 청소년과 청소년 지도자가 추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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