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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팡이츠서비스가 지난해 여름 성남 지역에서 배달파트너에게 생수 등 여름 안전물품을 제공하는 모습 |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쿠팡이츠서비스(CES)가 고용노동부와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배달파트너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 운행을 위한 폭염 대응을 강화하고 현장 지원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CES는 ‘물·냉방·휴식·보냉장구·119신고’로 구성된 고용노동부의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바탕으로 배달파트너 맞춤형 지원을 운영하고 있다. 올여름에는 정부기관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해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CES는 고용노동부, 한국노동공제회, 지자체 등과 함께 폭염 대비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7일 부천에서 시작된 캠페인은 오는 8월까지 전국 10개 지역에서 이어진다. 현장을 찾은 배달파트너에게는 대형 텀블러를 비롯해 커피·간식트럭, 생수와 이온음료, 여름용품 등이 제공된다. 다음 달에는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아이스커피 교환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또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와 협력해 전국 140여개 정비센터를 ‘배달파트너 냉방 쉼터’로 운영하고 있다. 각 센터에는 에어컨과 냉장고, 정수기 등을 갖춘 휴식 공간을 마련해 배달 동선 인근에서도 부담 없이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고용노동부도 이동노동자 보호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7일 서울 중구 장통교에서 열린 ‘2026년 이동노동자 생수나눔 캠페인’에서는 이동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휴식 문화 정착을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오는 8월 말까지 생수 공급 체계를 운영하고 ‘쉬어가며 배달하기’ 문화 확산을 추진할 방침이다.
쿠팡이츠서비스 관계자는 “폭염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적인 안전 수칙이 현장에서 실제로 지켜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을 이어가며 배달파트너가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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