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 계층 가구의 만 5~18세(출생일 기준 2006년 1월1일~2019년 12월31일) 유·청소년이다.
이용권은 ‘스포츠강좌 가맹시설’이라면 전국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1인당 매월 10만원 범위 내에서 스포츠강좌 수강료가 지원된다.
지원 신청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부득이한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은 오는 23일 실시되며 선정자에게 개별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체육활동 참여가 확대돼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추가 접수를 통해 많은 분께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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