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이영수 기자] 경남 산청군은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운영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8월까지 운영하는 이번 건강상담실은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한다.
이달에는 9일 남부문화체육센터를 시작으로 10일 단성복지회관, 24일 덕산지리산목욕탕, 30일 산청읍사무소에서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건강상담실에서는 혈압ㆍ혈당 측정 및 맞춤형 상담, 건강생활실천 유도 및 영양 교육 등이 이뤄진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자신의 건강에 대한 인식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와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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