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정담회는 지역교육협력 정책 공감대 형성과 지속가능한 기초지자체 교육협력사업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마련했다. 이달 27일 안성, 군포를 시작으로 31개 시·군에서 진행된다.
정담회에서는 ▲경기공유학교, 늘봄학교, 기초지자체 협력사업의 정책방향 안내 ▲31개 시·군 지역별 현안 논의 ▲지역 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시·군의회 기초의원, 지자체 담당자,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은 지역교육협력 강화 방안과 지역맞춤 경기공유학교에서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할 방안을 논의했다. 또 경기교육 정책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함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은 “찾아가는 지역교육협력 정담회를 실시하며 지자체와 교육청이 공유와 상생으로 경기교육 발전에 함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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