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송림골 꿈드림센터에 육아종합지원센터 문열어··· 전문 육아 지원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8-29 17: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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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사랑꿈터 3호점·도담도담 장난감우러드도 오픈
▲ 개소식에 참석한 김찬진 구청장(오른쪽)이 센터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인천 동구청 제공)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동구가 최근 송림골 꿈드림센터(동구 새천년로 93) 3층에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부속시설인 아이사랑꿈터 동구 3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찬진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시설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 사업소개, 개회식, 축사, 현판 제막식, 시설 돌아보기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그동안 자체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없어 인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사업 지원을 받아 어린이집 및 부모 교육 등을 진행해 왔다.

하지만 구만의 특색있는 다양한 사업 진행이 어려웠고 주민들의 접근성도 부족했다.

이에 2023년 하반기부터 인천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계획을 수립한 뒤 동구 자체 예산으로 리모델링을 거쳐 이달 센터 준공ㆍ개소를 마쳤다.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부속시설인 아이사랑꿈터 동구 3호점(신규 조성), 도담도담장난감월드 동구청점(이전 조성)을 포함해 송림골 꿈드림센터 3층에 연면적 773.95㎡의 시설 규모로 사무실, 교육실, 상담실, 놀이체험실, 장난감대여 공간으로 구성, 어린이집 지원관리 및 보호자의 양육 지원을 위한 전문적인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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