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이달부터 오는 2023년 2월까지 '야간 한파 쉼터'를 운영한다.
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쉼터는 겨울철 한파특보 기간 취약계층 및 한파 피해주민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잠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구는 지역내 숙박업소 3곳과 협약을 맺어 '야간 한파쉼터'를 지정했으며, 총 30객실을 확보했다.
쉼터는 ▲인터넷모텔(우이천로24길 65) ▲모텔세화(방학로6길 17) ▲럭스모텔(도봉로 739) 총 3곳이며, 한파특보가 발령되면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후 12시까지 운영된다.
이용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홀몸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노인, 한파 관련 동파 및 정전 피해주민 등 주거취약계층이다.
1인 1실 원칙이며, 부부인 경우 2인 1실을 허용한다. 이용 시 방역수칙을 철전히 준수해야 한다.
쉼터 이용을 원하는 경우 한파 특보가 발령되면 거주지의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 재난안전과 재난안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언석 구청장은 “갑자기 찾아든 한파로 인해 남모를 어려움을 겪고 계실 구민분들을 위해 한파대책과 한파쉼터를 마련해 운영한다. 한파특보 발령 시에 어려움이 있으시면 동주민센터로 연락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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