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7월11일까지 어린이집 158곳서 ‘방문 인형극’

변은선 / be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5-09 15:54:2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 = 변은선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오는 7월11일까지 지역내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방문인형극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이에 앞서 수요조사를 진행했으며 전체 어린이집 180곳 중 158곳(88%)이 신청해 영유아 대상 프로그램별 3개 업체를 선정했다.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하고 있는 방문인형극은 집중도가 높은 오전 시간을 주로 활용하고 있다.

식습관 개선, 교통안전, 화재 예방, 성교육, 안전교육 등의 주제를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다.

구는 상반기 진행 후 설문조사를 통해 더욱 보완한 방문인형극을 하반기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지역내 어린이집 영유아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변은선 변은선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