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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생활문화페스티벌은 생활문화동호회 및 생활예술인이 함께 만드는 순천의 대표 생활예술축제로 순천 시민들을 위한 시민 참여형 행사를 통해 생활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 문화향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0년을 시작으로 6회째 운영해 오고 있다.
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전시ㆍ체험이 2일간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17일 금요일 순천 심포니오케스트라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극단다물의 ‘스무살 어머니의 꽃’ 창작뮤지컬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심사를 통해 선정된 생활문화단체 15개팀의 다채로운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18일 토요일에 진행되는 순천생활문화 밴드 경연대회는 쟁쟁한 경쟁을 통해 선정된 전남권 밴드 동호회 10팀의 생생한 결선 무대와 한국 최정상 세션들로 구성된 노경환 밴드의 축하공연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생활문화페스티벌은 생활문화인들이 다양한 역량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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