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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 |
행사는 청소년, 학부모, 학교 관계자, 유관기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하며 청소년 안전망 운영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 한 해 안전망 운영을 통해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상담·사례관리 성과를 보고했으며, 지역사회 전문가 및 협력기관과 함께 구축한 다층적 지원체계의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시장 인사말에서 “청소년 한 명 한 명이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해 왔다”며 재단과 센터의 노고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14개 학교 117명의 또래상담자로 구성된 ‘또래심청이’ 활동 성과 영상이 공유되며 청소년 스스로 또래의 어려움을 돕는 활동이 “상담자 본인도 함께 성장하는 변화의 경험이었다”고 강조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용인특례시장이 청소년안전망 유공자 4명, 또래상담자 3명(총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대상자는 상담멘토, 학교파견상담사, 청소년동반자, 상담봉사자 및 또래상담자 등 위기청소년 지원 현장에서 헌신한 이들로 구성되었다.
또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최한 「2025 청소년폭력예방 UCC 공모전」에서 좌항초등학교가 최우수상을 수상, 이날 대표 시상이 이뤄지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식전에는 샌드아트 공연으로 청소년의 상담·복지지원에 대한 여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했고 2부 행사에서는 비전홀에서 키링 만들기, 인생네컷 포토존,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미디어 리터러시 홍보 등 4개 참여부스를 운영해 청소년과 보호자들이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래상담자 연합회 ‘또래심청이’ 청소년들의 합창 무대도 이어져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용인특례시장은 인사말에서 “흥덕에 상담복지센터 분소를 신설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김영우 대표이사는 “청소년안전망과 또래상담자, 지역기관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내년에도 지역 전반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청소년들의 회복과 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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