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섭 강동구의원, 강동구 쓰담 달리기 활성화 조례안 대표 발의··· 원안 가결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5-16 16: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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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의회 문현섭 국민의힘 원내대표(강일동, 상일1·2동, 고덕2동)가 대표 발의한 ‘강동구 쓰담 달리기 활성화 조례안’이 제3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걷거나 가볍게 달리며 길가의 쓰레기를 줍는 이른바‘쓰담 달리기’활동(플로깅, 줍깅)을 장려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되었다.


조례안에는 ▲쓰담 달리기 활성화 계획의 수립 ▲쓰담 달리기 행사 운영 및 지원 ▲관련 교육 및 도구 지원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담겨 있으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정화 활동을 장려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문현섭 대표는 “쓰담달리기는 누구나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운동”이라며,“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쓰담 달리기 문화가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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