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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답례품 ‘마장동 한우’ 사진. (사진=성동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기부자들을 위해 마장동 한우 등 신규 답례품 4종을 추가 출시해 한층 풍성한 기부 혜택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지난 9월 영화관람권과 음료로 구성된 ‘CGV 패키지’를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총 4종류의 답례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문화 관련 상품에 집중돼 있던 기존 답례품 라인업을 확장해 기부자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신규 출시한 답례품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마장동 한우’다. 국내 최대 규모의 축산물 전문 시장으로 알려진 성동구 마장축산물시장에서 공급하는 한우를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한우 중 최고 등급인 1++ 9등급의 등심과 부채살 총 200g을 3만 포인트로 구매 가능하며, 포인트에 따라 선물세트 등 다양한 구성의 한우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지역내 소재 기업에서 생산하는 먹거리도 답례품으로 추가 출시했다. ‘수제청’은 우수 마을기업에서 직접 만든 생강청, 자몽청, 레몬청 3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수제만두’는 취향에 따라 찐만두, 군만두로도 즐길 수 있어 기부자들이 집에서도 손쉽게 성동구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편안한 독서를 돕는 ‘북홀더링’도 선보인다. 독특한 디자인으로 10만개 이상 누적 판매량을 기록한 독서 보조도구로써 16g의 가벼운 무게로 한 손에 책을 펼쳐 고정할 수 있어 장시간 독서에 유용하다.
정원오 구청장은 “지역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며, “지역의 우수한 상품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기부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기부하는 기쁨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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