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시 관계자를 비롯해 경북도ㆍ구미시의회 의원, 2ㆍ3공단 입주기업 관계자, 인동ㆍ진미 지역 상가번영회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구미 달달한 낭만 야시장 등 예정된 주요 행사 소개와 함께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등 시의 주요 지원책이 안내됐다.
이어 2ㆍ3공단 기업체와 상가번영회 간 자유 토론이 진행돼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시는 회의에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며, 참석한 기업체 측도 사내 식사와 소비를 지역 상권에서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기업과 상인이 손잡으면 지역 상권이 활기를 되찾을 것”이라며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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