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육아지원센터, ‘찾아가는 농번기 돌봄 사업’실시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6-03 17: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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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공모사업 일환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육아지원센터(센터장 권윤숙)는 지난 1일 합천군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 공모사업으로 ‘찾아가는 농번기 돌봄 사업’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농번기 돌봄 사업’은 농촌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돌봄 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늘·양파 수확 시기를 맞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북부권역의 야로하나어린이집을 주말에 개방해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1~3학년) 각 1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오는 8일에도 진행한다.

일일 보육 계획에 따라 급식·간식 제공, 천연 염색, 수제청 만들기 등의 교육활동을 통해 즐겁고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권윤숙 센터장은 “농번기 자녀 돌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중심기관으로서 아이 키우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합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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