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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 연수구청 제공) |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연수구 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급식관리센터)는 최근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인천시지부와 노인의 식생활 안전ㆍ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급식관리센터는 어린이 급식소뿐 아니라 노인ㆍ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급식 관리를 위해 2023년 12월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위탁운영 협약을 거쳐 올해 7월1일 문을 열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장기 요양기관 시설을 위한 위생ㆍ안전ㆍ영양 순회 ▲입소자 질환별 특수 식단 및 조리법 ▲입소자 개인별 영양 관리 카드를 통한 영양상담 ▲ 대상별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이다.
이상미 센터장(인하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내 노인시설 이용자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위생ㆍ안전ㆍ영양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과 협력해 취약계층 식생활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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