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오해정 의원, 청소년 범죄예방 유공으로 검사장 표창 수상

박소진 기자 / zin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6-20 15: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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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해정 의원이 지난 18일 시상식에서 표창장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천구의회 오해정 의원 개인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양천구의회(의장 윤인숙) 오해정 의원이 최근 ‘2025년 모범청소년 장학금 전달 및 유공위원 시상식’에서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범죄예방을 위한 헌신적인 활동을 이어온 인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모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자리로, 법사랑장학재단이 주관하고 서울남부지방 검찰청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서울남부지역협의회가 주최했다.

행사에서는 김병희 재단 이사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신응석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검사장의 격려사, 송진수 서울남부지역협의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오 의원은 양천구의회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청소년 보호 및 지역 사회 안전망 강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유공위원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오 의원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범죄로부터 아이들을 지키는 일은 어른들의 책임이자 의무다. 현장에서 더 많은 청소년들이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정책과 실천 모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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