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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미사중학교의 ‘무지개학교 프로젝트’ 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하남시청 제공) |
[하남=전용원 기자] 경기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내 초·중학교 2곳(신평초·미사중)과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무지개학교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무지개학교 프로젝트’는 학교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양 기관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0년 처음 시작한 이래 현재 9개 학교에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무지개학교 프로젝트, 상담 등) 연계 ▲정신건강 문제를 가진 학생 발굴 및 사례관리 협력 등 적극적인 상호 교류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 신규 협약한 신평초등학교, 미사중학교에서는 무지개학교 프로젝트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며, 성장기 불안·우울·스트레스 등 정신과적 어려움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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