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와 경상남도는 지난 3일 경남동부권역 창업거점 G-스페이스 동부(G-Space@East)에서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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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부지사 G스페이스 동부 방문 |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창업기업 대표들로부터 전문 인력확보, 판로개척, 투자유치 등의 애로사항을 듣고 의견을 나누었으며, 투자사들과 경남 창업생태계 현황과 벤처투자 확장을 위한 창업정책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현옥 양산시 부시장은 “김명주 경제부지사님과 함께 창업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는 경남도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다양한 소통을 통해 창업기업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개소한 경남 동부권 창업 거점인 「G-스페이스 동부」는 창업기업 19개 사를 모집해 입주공간 및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 중에 있으며, 초기창업자 발굴·성장지원 등 창업의 전(全)단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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