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3개 도서관서 ‘이야기가 있는 코딩 코칭’

임종인 기자 / lim@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4-30 09: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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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임종인 기자] 경기 수원시 중앙ㆍ매여울ㆍ바른샘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4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 기관에 선정됐다.


지역내 초등학교 4~6학년이 교육대상이다.

교육은 담당 사서가 어린이들의 책 읽기와 독후활동을 운영하고, 전문 코딩 강사가 활용도서와 연계한 코딩을 코칭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책 속 캐릭터와 사물을 코딩실습에 적용해 책과 코딩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공지능과 코딩 플랫폼으로 주제 도서의 이야기를 표현하게 해 사고를 확장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책읽기와 코딩 교육에 활용할 도서는 '무영이가 사라졌다'(임수경ㆍ김혜원/뜨인돌어린이), '고기말고 그럼 뭘 먹으라고?'(정윤선ㆍ홍지혜/우리학교) 등으로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는 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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