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18일부터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5-13 16: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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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남동구립도서관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2024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한다고 13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독서 진흥 운동으로, 영유아부터 초등까지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고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한다.

구립도서관은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연령별 북스타트 꾸러미를 5곳의 지역 공공도서관(남동논현ㆍ소래ㆍ서창도서관ㆍ간석3동ㆍ만수2동 어린이도서관)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영유아ㆍ아동이며, 책 꾸러미 단계별 대상 연령은 1단계(생후 0~18개월), 2단계(생후 19~ 35개월), 3단계(생후 36개월~취학 전 아동(2018년생)), 4단계(초등1~2학년(2016~2017년생)이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되며, 현장 방문시 보호자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하고, 아이나 가족 중 1명이 남동구립도서관 회원이어야 수령할 수 있다.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 이외에도 ▲북스타트데이 지정 및 운영 ▲후속 책놀이 프로그램 ▲북스타트 주간행사 운영 ▲북스타트 부모교육 프로그램 등 이용자를 위한 북스타트 사업을 11월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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