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협약은 청년층의 정신건강 문제와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개입에 대한 사회적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학과 지역사회 기관이 협력해 실질적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년 고위험군 발굴과 연계·의뢰 체계 구축 ▲고위험군 개입을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 ▲청년 정신건강 교육과 홍보를 포함한 지역사회 정신건강 사업 공동 참여이다.
이해춘 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층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반도체융합캠퍼스는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반도체 특성화 국책대학으로, ▲반도체설계과 ▲반도체공정장비과 ▲반도체테스트과 ▲반도체측정과 ▲반도체장비소프트웨어과 ▲반도체장비개발과 ▲반도체전기과 ▲영상그래픽과 ▲장비제어SW과 총 9개 학과를 운영 중이다. 현재 2026학년도 2년제 학위과정 수시 1차 원서 접수가 진행 중이며, 10월 1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반도체융합캠퍼스는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기술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