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장애인 사회활동·문화체험 지원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5-20 16: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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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이영수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가 최근 장애인 동반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남 산청군에 따르면 이번 견학은 장애인들의 사회활동과 문화체험을 지원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밝고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서울우유 거창공장과 창포원 등에서 진행한 견학에는 지역 지체ㆍ시각장애인 50여명과 봉사자 40여명이 참여했다.

조진상 협의회장은 “하나 된 마음으로 봉사에 힘써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따뜻한 온기가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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