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센터인천-인천시립교향악단, 내달 12일 ‘조조 클래식’ 무대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2-23 1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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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아트센터인천은 인천시립교향악단과 공동 기획한 새로운 마티네 콘서트 '조조(早朝) 클래식'의 첫 무대를 오는 3월12일 오전 11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희귀한 편곡 협주곡과 대중적 관현악 명곡을 병치해 참신함과 친숙함을 균형 있게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조조클래식의 서막은 니콜로 파가니니의 비올라 협주곡으로 시작한다.

이 곡은 파가니니의 기타 사중주 제15번을 편곡한 곡으로 19세기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로 불렸던 파가니니 특유의 화려함과 극적인 대비가 비올라의 음색과 결합하며 색다른 음악적 지평을 제시한다.

협연은 비올리스트 김상진이 맡는다.

비올리스트 김상진은 동아콩쿠르에서 비올라 부문으로 최초 우승 이후 국내ㆍ외 무대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주자로 자리매김했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의 교수이자 서울챔버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 겸 지휘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협주곡에 이어지는 곡은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의 대표적 관현악 작품인 '로미오와 줄리엣' 환상 서곡이다.

'조조(早朝) 클래식'은 기존 마티네 콘서트의 경쾌하고 가벼운 형식을 한 단계 확장해 협연 레퍼토리와 대편성 관현악 명곡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전략적 프로그램이다.

본 공연은 전석 2만5000원이며, 아트센터인천 홈페이지와 놀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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