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교통약자 역무원 체험 프로그램 운영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6-09 09:05:5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시청역에서 교통약자 30여 명에게 직업 체험 기회 제공

 인천교통공사 역무원 직업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문찬식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선인중학교, 선화여자중학교, 용현여자중학교 특수학급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무원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호응을 얻었다.

 

인천시청역에서 교통약자에게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교통약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학생들은 역무원이 근무하는 공간을 둘러보고 역사 시설물 견학을 비롯해 역무원의 주요 업무 소개, 역사 시설물 견학, 방송설비·무전기 등 장비 사용 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최정규 사장은  “역무원 체험 프로그램이 교통약자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