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폭피해자협회 후손회 합천지회, 2025년 한국인 원폭피해 80주기 백일장 개최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6-12 17: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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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관내 초․중․고 학생 대상
 합천원폭피해자 복지회관
[합천=이영수 기자] 한국원폭피해자협회 후손회 합천지회(지회장 박갑술)에서는 원폭피해 80주년을 맞이하여 평화와 인권, 전쟁의 참혹함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관내 학생들에게 평화의 소중함을 문학적으로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원폭피해와 전쟁이 남긴 상처, 그리고 평화”를 주제로 한 백일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백일장 ▸ 응모기간은 2025. 6.16(월)∼ 7. 7(월)까지 ▸ 응모자격은 합천군 관내 초.중.고등학생 ▸응모부분은 [초등학생: 시, 산문], [중.고등학생: 시(운문), 수필(산문), 웹툰] ▸응모방법은 우편 및 방문접수(학교별 단체 접수)이며, ▸입상자 발표는 2025. 7.17(목) 홈페이지 및 개별공지할 예정이다.

시상은 응모학생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친후 대상 1명(시상금 50만원), 최우수 3명(각30만원), 우수상 3명(각20만원), 장려상 3명(각10만원) 총10명을 선정후 2025. 8. 6일 개최되는 제80주기 원폭희생자 추모제 시 상장 및 시상금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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