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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개최된 방학천 문화예술거리 벽화 현판 제막식에 참석한 오언석 구청장(오른쪽 세 번째)이 관계자 및 주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도봉구청)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최근 방학천에서 '방학천 문화예술거리 벽화 현판제막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제막식은 오언석 구청장을 비롯해 공사 관계자, 벽화 조성 참여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구는 2021년 10월부터 1년 동안 방학천 우측 약 250m 구간(쌍문 709교~방학교 구간)에 방학천의 특색과 사계(四季)를 표현한 벽화를 조성했다.
특히 구간마다 주민들의 그림과 시를 게시함으로써 감상의 즐거움을 더했다.
관계자 및 주민들과 함께 길을 걸으며 벽화를 감상한 오 구청장은 “새로운 모습의 방학천을 위해 애써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많은 주민분들의 도움으로 도봉의 새로운 슬로건인 ‘함께해요. 변화, 성장, 미래 도봉’이라는 취지를 살린 벽화를 조성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밝고 안전한 방학천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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